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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협은 오랫동안 언론과 정치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그러나 최근 성비위 사건으로 정계에서 제명되면서 그의 정치적 행보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보협의 프로필, 학력, 경력, 그리고 최근 논란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김보협 프로필

     

    이름 : 김보협(金輔協, Kim Bo-hyup)
    나이/출생연도 : 1969년생, 만 56세(2025년 기준)
    고향 : 전라남도 화순군
    학력 :
    - 남서울중학교 졸업
    - 성남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88학번)
    - 영국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삼성언론재단 장학생)
    가족 : 비공개
    소속 : 무소속(前 조국혁신당 대변인·수석대변인, 관악구 지역위원장)
    현직 : 무소속 (성비위 사건으로 당 제명)

     

    주요 경력 및 활동

     

    김보협은 서울대 인류학과 시절 학생운동권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한겨레신문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를 거치며 청와대 출입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2014년 삼성언론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2019년 기자직에서 물러난 뒤 방송 및 프리랜서 활동을 이어가다 2021년 김부겸 국무총리 시절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맡았습니다. 2024년 조국혁신당 대변인단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지만, 2025년 성비위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2025년, 김보협은 소속 당직자로부터 약 10개월간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를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당 윤리위에 문제를 알렸지만 초동 대응은 미흡했고, 오히려 피해자와 조력자들이 불이익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당 윤리위는 김보협을 제명(출당)했고, 이는 정치 생명의 사실상 종결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인과 정치인 이력

     

    김보협은 20년 가까이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 현안을 다뤘고,

    편집국 부국장까지 지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인연을 맺으며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역임했고,

    조국혁신당의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나 성비위 사건으로 불과 1년여 만에 정치 경력은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성비위 사건 파장

     

    김보협 사건은 개인의 몰락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전체의 위기로 확산되며 지도부의 대응 부실, 2차 피해, 탈당 러시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당의 도덕성과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혁신당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정도의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김보협에 대한 평가

     

    김보협은 개혁 성향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주목받았지만, 성비위 사건으로 평판이 급락했습니다.

    개인적 일탈이 당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정치 재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의 사례는 권력 남용과 조직의 책임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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