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아버지 의사,프로필 이재명 지지

김수용 아버지와 의료계 집안

개그맨 김수용의 아버지 김관엽 씨는 의사이자 병원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인제대 상계백병원 원장을 역임하며 의료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김수용의 집안은 대대로 의사 집안으로, 할아버지와 고모도 의사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김수용은 어릴 때부터 개그맨의 꿈을 품었고, 아버지의 반대 속에서도 예능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김수용 프로필

김수용은 1967년 7월 17일생으로 올해 만 58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오랜 기간 개그 콘서트와 다양한 예능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딸

김수용의 아내는 김진아 씨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내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부부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으며, 김수용은 “딸과 대화는 거의 없고, 용돈 요청 카톡만 한다”라는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석열 풍자 발언

2024년 김수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사태를 겨냥한 풍자 글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 텐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설경 사진을 올려 정치적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이 발언은 “맵다”, “진정한 풍자 개그”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재명 지지 선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김수용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유세 현장 무대에 올라 “지난 대선 때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계엄령 사태 이후 마음이 바뀌었다”고 발언했습니다. 평소 무기력한 이미지와 달리 힘찬 목소리로 지지를 선언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리

오늘은 김수용의 아버지와 의료계 집안 배경, 프로필, 부인과 딸 이야기, 윤석열 풍자 논란, 그리고 이재명 지지 발언까지 살펴봤습니다. 개그맨으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인물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용,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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