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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의 배우자는 1984년생 백아영 씨입니다.
두 사람은 약 5년간의 교제 끝에 2009년 결혼했고,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백아영 씨는 결혼 후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며 남편을 든든히 지원해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자녀 교육법과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해 딸의 입시 과정과 생활 방식을 보여주었고,
시어머니와 함께 건강 관리에 힘쓰는 모습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정태 프로필
- 이름 : 오정태
- 나이 : 1976년 10월 28일생
- 키 : 166cm
- 출신 : 전라남도 광주(현 광주광역시)
- 학력 :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 가족 : 아버지 오태웅, 어머니 김복덕, 형 오정일, 아내 백아영, 딸 오정우(2009년생), 딸 오채우(2012년생)
- 데뷔 : 연극 <택시 택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
- 종교 : 개신교
큰딸 오정우, 과학고 입학
오정태의 큰딸 오정우 양(2009년생)은 최근 과학고에 입학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학습 방법은 많은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월·주·일 단위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복습 중심으로 학습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아내 백아영 씨는 교구 활용법, 음식 관리, 사주 참고 등 다양한 교육법을 소개했고,
오정태는 기도로 아이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둘째 딸 역시 영재고 진학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족의 교육 방식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정태 부모님 이야기
오정태의 아버지는 현재 치매 증상을 앓고 있으며 과거 봉와직염으로 투병한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두뇌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아들이 몰래 약을 챙겨드리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어머니 김복덕 씨 또한 남편의 건강을 곁에서 지키며 가족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정태 개그맨 활동
오정태는 연극 무대를 거쳐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야>의 ‘크레이지’, ‘뭔말인지 알지’ 코너로 이름을 알렸고,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지상파 예능, 케이블 프로그램, 행사 MC, 사회인 야구단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또한 트로트 음반 발매, 독립영화 <우연히 봄> 출연, 뮤직비디오 제작 등 개그맨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오정태 배우자 백아영, 프로필, 두 딸의 교육, 가족 이야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그맨으로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서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정태.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