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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용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로,

    2022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교육위원장

    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김건희 여사와 얽힌 ‘금거북이 의혹’과 근태 논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배용 프로필

    • 출생 : 1947년 1월 5일 (서울), 만 78세
    • 학력 : 이화여대 사학과 학사 / 동대학원 석사 / 서강대 대학원 박사
    • 종교 : 개신교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 주요 경력 : 이화여대 총장, 국가브랜드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 현직 :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2022~), 이화여대 명예교

     

     

     

     

    국가교육위원장 임명과 논란

    이배용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경력 때문에 ‘역사 왜곡’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김건희 금거북이 의혹

    특검팀은 김건희 일가의 금고에서 이배용이 작성한 당선 축하 카드와 함께 10돈 상당의 금거북이를 발견했습니다. 시가 약 650만~700만 원에 달하는 이 금거북이는 ‘공직 인사 청탁용 뇌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특검은 2025년 8월 28일, 서울 마포구 이배용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매관매직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과 수사 진행

    특검팀은 압수된 편지와 금거북이를 근거로, 이배용이 직위를 청탁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김건희 가족 관련 요양원 압수수색에 이어 권력형 부패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근태 논란과 국회 불출석

    압수수색 직후인 2025년 8월 28일, 이배용은 대통령실 결재 없이 연가를 상신하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석을 피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3년 공개된 정부서울청사 출입記錄에 따르면, 409일 중 단 38일만 오전 9시 이전 출근한 사실이 드러나며 ‘근태 불성실’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학문적 경력과 공직 경험에도 불구하고, 국정교과서 논란, 김건희 금거북이 의혹, 근태 문제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향후 특검 수사 결과가 교육계와 정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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