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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은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우리말과 한국사에 대한 깊은 연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재환의 개그맨 활동, 학력, 교수 경력, 근황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정재환 개그맨 프로필
- 본명: 정광철
- 활동명: 정재환
- 나이: 63세 (1961년 9월 29일)
- 고향: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2cm, 몸무게 77kg, A형
- 가족: 부인, 아들 정성민
- 학력: 서울공업고등학교 중퇴 → 고졸 검정고시 합격 →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어과 중퇴 →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학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박사
- 데뷔: 1983년 MBC ‘영11’
정재환은 뛰어난 외모와 훤칠한 키로 데뷔 초에는 개그맨으로서 인기를 얻기 어려웠지만,
차차 진행자로 주목받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개그맨 활동과 방송 경력
정재환은 1979년 개그 듀엣 ‘동시상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BC ‘영11’로 본격적인 방송 데뷔를 하였고, 이후 ‘청춘행진곡’과 ‘장군의 손자’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방송사를 옮겼지만, 신세대 코미디언의 등장과 방송 환경 변화로 활동이 점차 줄어들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잠시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학업과 교수 활동
정재환은 2000년 마흔 살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수석 입학하며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2013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논문 주제는 ‘해방 후 조선어학회와 한글학회의 활동 연구’였습니다.
그는 현재 다음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전임교수
-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임교수
-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임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는 ‘한국사개설’ 교양 강좌를 맡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우리말과 한국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교육자로서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재환 근황
정재환은 현재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세종시를 소개하며,
‘원조 미남’ MC로서 인간적인 매력과 방송 감각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과거 무명 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회상하며,
아내의 도움 덕분에 현재의 자신이 가능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우리말 퀴즈쇼 등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교육자와 연예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정재환은 개그맨으로서의 활동, 학문적 도전, 교수 경력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방송과 교육을 오가며 우리말과 한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는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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