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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나이·학력·경력부터 성비위 막말 논란과 복권까지 정리했습니다.
정치적 부침과 향후 전망을 살펴봅니다. 정치권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최근 성비위 관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강욱의 나이, 학력, 주요 경력은 물론, 정치적 부침과 막말 논란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강욱 프로필
- 이름 : 최강욱(崔康旭, Choe Kang-wook)
- 출생 : 1968년 5월 5일 (만 57세, 2025년 기준)
- 출신지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 본관 : 삭녕 최씨
- 학력 : 전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지도교수 조국)
- 가족 : 5촌 당고모 소설가 최명희, 친척으로 최영희 전 국회의원
- 현직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주요 경력과 정치 입문
최강욱은 1994년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국방부 검찰단에서 검사관으로 활동하며 공직사회 법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했고,
경찰개혁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진보진영 개혁 법률가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정치권과의 접점을 넓혔고,
2020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열린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최고위원 활동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
- 같은 해 열린민주당 대표 선출
- 2022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후 최고위원 활동
최강욱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주요 의제로 내세우며 강경한 개혁 성향을 보였으나,
동시에 여러 차례 논란에도 휘말렸습니다.
사법 유죄와 복권
2023년,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사건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광복절, 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며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성비위 막말 논란
2025년 9월, 조국혁신당 내부 성비위 사건과 관련한 강연에서
최강욱은 “사소한 문제”, “죽고 살 일인가”라는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주장을 두고 “믿을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우려를 표하는 의견을 “개돼지의 생각”이라고 표현하면서 2차 가해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 발언 직후,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탈당을 선언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고,
여야를 막론해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긴급 감찰을 지시하며 수습에 나선 상황입니다
.
언론 활동과 영향력
정치 입문 전부터 방송과 미디어에 활발히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 KBS 라디오 ‘최강시사’ 진행
- JTBC ‘외부자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등 패널 활동
- 유튜브·팟캐스트 출연 다수
진보 성향의 시사 해설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지층의 호응을 얻었으나,
반대 진영에서는 편향적 발언으로 비판받았습니다.
평가와 향후 전망
최강욱은 검찰개혁과 개혁 진영을 상징하는 인물로 지지를 받았으나,
동시에 강경한 언행으로 끊임없는 논란에 휘말려왔습니다.
특히 2025년 성비위 발언 논란은 “피해자 보호보다 정치적 이해를
앞세운 발언”이라는 비판을 낳으며 정치적 입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향후 그의 정치적 생명은 이번 논란 수습 여부와 민주당 내 평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최강욱은 “개혁의 아이콘이자 논란의 중심”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향후 정치적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